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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진단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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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154 번째 암환자 (유방암) 진단됨 - 46세 여성 날짜 2020.08.31 09:18
글쓴이 차경호 조회 32

 46세 되신 여성분으로 10년 전에 본원에서 유방 검사 받았었고, 최근에 좌측 유두부위가 헐고 진물이 나서 다시 내원하신 환자분입니다.

3년 전에 우측 유방 양성종양을 맘모톰으로 수술받았었고, 2년 전에 속편한 내과에서 유방 엑스레이만 찍어서 정상으로 기억하신다고 합니다.

촉진 소견은 양측 유방에서 특별히 만져지는 것은 없었고, 좌측 유륜부가 진물이 나고 헐어있었습니다.

이는 피부과적인 문제로 지루성 피부염 같아서 피부과 진료를 권유하였습니다.

그리고, 유방 엑스레이를 찍었는데, 정상 소견이었습니다. 

그런데, 유방 초음파에서는 양측 유방에 아주 작은 물혹들이 4-5개 있었고, 우측 유방 11시 방향에 2.62 x 1.57cm짜리 종양이 새로이 발견되었습니다.

종양의 초음파 양상이 악성종양을 의심하게 하는 모습이어서 바로 세침 조직검사를 시행하였습니다.

조직검사 결과, 2기 유방암(유관암)으로 진단되어 치료 상담을 하였습니다.

환자분은 아프지도 않고, 만져지지 않아서 정기적으로 검사오지 않았다고 하시고, 2기 유방암이라고 하니까 황당해 하셨습니다.

지금도 유방 엑스레이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 유방암이고, 대부분의 유방암은 유방 엑스레이에서 찾아내기 힘듭니다.

그래서, 유방암 검사를 1년에 한 번씩 유방 초음파로 반드시 체크해 보시라고 권유하는 것입니다.

수술은 우측 유방 부분 절제술만 하고, 남아있는 유방에 방사선치료를 추가해주면 전절제술과 비슷한 완치율을 보인다고 되어 있습니다.

수술 후, 약 6개월 정도 항암제 치료를 해야 재발율이 적어져서 완치율이 더 높아집니다.

우리 맘마외과 의료진이 완치되시도록 성심껏 도와 드리겠습니다.

우리나라 여성암 발병율 1위, 2위인 갑상선암, 유방암 검사를 1년에 한 번씩은 꼭 유방외과 전문 클리닉에서 받아두는 것이 건강한 여성의 삶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이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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