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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진단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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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163 번째 암환자 (유방암) 진단됨 - 64세 여성 날짜 2020.09.25 13:39
글쓴이 차경호 조회 28

 64세 되신 여성분으로 최근 국민의료보험 공단의 암검진으로 유방 엑스레이를 찍고, 좌측 유방에 결절이 보여서 정밀검사 권유받고 본원으로 내원하신 환자분입니다.

2008년 부터 본원에서 1년에 한 번 정도 유방 검사를 정기적으로 하셨었고, 마지막 검사는 2017년 6월에 오셨었습니다.

유방에 특별한 증상은 없고, 금번에 찍은 유방 엑스레이에서 악성종양이 의심된다는 결과를 받고 놀래서 다시 본원으로 재검 오셨습니다.

촉진 소견상 특별하게 만져지는 멍울은 없었고, 유두 분비물도 없었습니다.

본원 유방 초음파에서 좌측 유방 1시 방향에 0.79 x 0.62cm, 4시 방향에 1.33 x 0.89cm 짜리 종양이 발견되었습니다.

그 중, 가장 큰 종양이 유방 엑스레이에서 보였던 것이었고, 유방암이 의심되어 2개 모두 바로 세침 조직검사를 시행하였습니다.

조직검사 결과, 2개 모두 1기 유방암(유관암)으로 진단되어 수술 상담을 하였습니다.

각각의 암 덩어리는 작지만, 여러 군데 있어서 수술은 좌측 유방 전절제술하셔야 되고, 수술 후 항암제 보다는 항호르몬제(항에스트로겐 제제)를 5년간 복용하면 완치율이 더 높아집니다.

환자분은 매 년 검사해도 괜찮아서 3년 정도 미루었다가 금번 검사에서 유방암이 발견된 것이지요.

1-2년 전에라도 일찍 오셨다면 더 일찍 발견했을텐데 하시면서 환자분이 아쉬워 하셨지만 지금도 아직 초기라서 치료하면 완치되시리라 믿습니다.

우리 맘마외과 의료진이 완치되시도록 성심껏 도와 드리겠습니다.

우리나라 여성암 발병율 1위, 2위인 갑상선암, 유방암 검사를 1년에 한 번씩은 꼭 유방외과 전문 클리닉에서 받아두시는 것이 건강한 여성의 삶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이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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