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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진단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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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33번째 암환자 (유방암) 진단됨 - 49세 여성 날짜 2019.10.02 09:01
글쓴이 차경호 조회 29

49 되신 여성분으로 좌측 유방이 아프고 붓는 것 같아서 유방암 검사를 정확히 해보시고자 내원하셨습니다.

일주일 전부터는 좌측 유두에서 노란 분비물까지 나오고, 좌측 겨드랑이 쪽 피부도 함몰되었답니다.

2017년 아이미즈 산부인과에서 의료보험공단의 암검사로 유방 엑스레이만 찍었을 때, 좌측 유방에 석회질 소견이 있다는 소리는 들었지만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재검사하시지는 않았답니다.

본원 검사상, 유방 엑스레이에서 좌측 유방군집성 미세석회질이 보였고, 초음파에서는 좌측 유방 7 방향과 6 방향에 1.15 x 0.66cm, 1.19 x 0.37cm 짜리 종양이 보였습니다. 종양이 있는 위치와 석회질이 모여있는 곳이 거의 일치하였고, 모양도 악성종양이 의심되어 바로 세침 조직검사를 시행하였습니다.

유방 초음파에서 좌측 액와부에서도 1.73cm 크기의 임프절이 보였고, 여기서도 유방암 세포의 전이여부를 알 수 있는 세포검사를 시행하였습니다.

조직검사 결과, 1기 유방암(유관암)으로 나왔고, 액와부 림프절에 이미 암세포가 전이된 것으로 판명되었습니다.

2년 전에 산부인과에서 유방 검사 후, 맘마외과로 와서 유방 초음파를 보셨다면 더 일찍 암진단을 하였을텐데 하시면서 아쉬워하셨습니다.

그래도, 아직 초기단계인 것 같아서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하시라고 권했고, 수술 후 약 6개월 정도 항암제 치료도 추가로 하셔야 완치율이 더 높아집니다.

수술은 유방을 전절제술을 하여야 하고, 요즈음은 동시에 재건술(성형수술)을 하여 미용적인 부분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우리 맘마외과 의료진이 완치되시도록 성심껏 도와 드리겠습니다.

우리나라 여성암 발병율 1, 2위인 갑상선암, 유방암 검사를 1년에 한 번씩은 꼭 유방 전문 외과 클리닉에서 받아두시는 것이 건강한 여성의 삶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이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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