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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진단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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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165 번째 암환자 (유방암) 진단됨 - 41세 여성 날짜 2020.10.05 09:25
글쓴이 차경호 조회 37

 41세 되신 여성분으로 5일 전에 갑자기 우측 유방에서 멍울이 2개 만져져서 유방암 검사위해 내원하신 환자분입니다.

전혀 특별한 증상이 없어서 유방 검사는 안했었는데, 갑자기 멍울이 생겨서 주변의 추천을 받아 우리 병원으로 오시게 되셨답니다.

촉진 소견상, 우측 유방 9시 방향과 4시 방향에서 메추리알만한 크기로 멍울이 2개 만져졌고, 눌러도 아프지는 않았습니다.

유방 검사상, 유방 엑스레이에서 종괴와 그 와 동반된 미세석회질이 보였습니다.

유방 초음파에서는 우측 유방 9시 방향에 2.44 x 1.06cm, 1.29 x 1.11cm 짜리 종양이 2개, 4시 방향에 2.3x 1.94cm 짜리 종양이 한 개 발견되었습니다.

만져지는 것은 2개였는데, 초음파에서는 3개의 종양이 발견되어 우선 만져지는 2개의 종양에서 세침 조직검사를 시행하였습니다.

조직검사 결과, 2개 모두 2기 유방암(유관암과 유선암)으로 진단되어 수술 상담을 하였습니다.

유방암이 한 개였다면 유방을 보존하는 부분 절제술만 하면 되었는데, 9시 방향과 4시 방향에 유방암이 다발성으로 생겨서 수술은 우측 유방 전절제술하여야 됩니다.

그러면 유방 전절술을 하면서 요즈음은 동시에 성형적 재건술시행하여 미용적인 측면도 고려하여 치료합니다.

하지만, 환자분이 나이가 젊고 2기 이상의 유방암에서는 약 6-7개월 정도 항암제를 투여해야 재발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유방암이 한 쪽 유방에 다발성으로 발생한 경우에는 수술 후에 추가로 방사선 치료를 하면 국소 재발을 더 줄일 수 있습니다.

항암제 치료가 끝나면 젊은 폐경기 전 여성에서는 난소를 절제하거나, 에스트로겐 억제요법시행하여 인위적 폐경을 만듭니다.

그러면 에스트로겐이 억제되어 유방암 재발 억제효과가 있어서 완치율이 더 높아진다고 되어 있습니다.

우리 맘마외과 의료진이 완치되시도록 성심껏 도와 드리겠습니다.

40세가 넘으면 우리나라 여성암 발병율 1위, 2위인 갑상선암, 유방암 검사를 1년에 한 번씩은 꼭 유방외과 전문 클리닉에서 받아두시는 것이 건강한 여성의 삶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이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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