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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진단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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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167 번째 암환자 (유방암) 진단됨 - 56세 여성 날짜 2020.10.14 12:35
글쓴이 차경호 조회 14

 56세 되신 여성분으로 2004년 부터 본원에서 1-2년에 한 번씩 유방암 정기검사를 잘 하시는 환자분입니다.

마지막 유방 검사는 본원에서 2018년 7월이었고, 특별한 증상은 없이 다시 정기검사 오셔서 유방 엑스레이와 초음파를 시행하였습니다.

촉진 소견도 특별한 것이 없었습니다.

유방 엑스레이는 정상 소견이었지만, 유방 초음파에서 원래 지켜보던 양성 종양들은 크기와 모양 변화없었습니다.

그런데, 새로이 생긴 우측 유방 9시 방향의 1.09 x 0.56cm 짜리 종양이 악성종양을 의심하게 하는 양상이어서 바로 세침 조직검사까지 시행하였습니다.

조직검사 결과, 1기 유방암(유관암)으로 진단되어 수술 상담을 하였습니다.

환자분은 2년 반만에 유방암이 생길 수 있냐고 물어보셨는데, 우리 같이 매일 유방암 검사만 하는 유방외과 의사들은 반 년만에도 2기 유방암으로 진단되는 환자분도 드물게 봅니다.

다행히 조기에 진단한 1기 유방암은 수술도 유방 부분 절제술만 하고, 남아있는 유방에 방사선 치료를 추가해 주면 전절제술 환자와 비슷한 완치율을 보인다고 되어 있습니다.

수술 후, 폐경 후 여성들에게는 힘든 항암제 치료는 안하고,  항호르몬치료(항에스트로겐 요법)를 먹는 약으로 약 5년 간 복용하면 항암제 치료 효과만큼 재발 억제효과가 있습니다.

부작용도 항암제보다 훨씬 없어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우리 맘마외과 의료진이 완치되시도록 성심껏 도와 드리겠습니다.

우리나라 여성암 발병율 1위, 2위인 갑상선암, 유방암 검사를 1년에 한 번씩은 꼭 유방외과 전문 클리닉에서 받아두시는 것이 건강한 여성의 삶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이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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